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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 더마힐엠지에프와 업무협약

미용인 보수, 두피 안전 시스템 교육 위탁 추진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6.01.20 18:19: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이사장 이현준)와 더마힐엠지에프(대표 이숭호)가 전문 미용인 보수교육기관 위탁, 두피 안전 시스템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용 소비자의 두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용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두피 손상 사례나 모발 손상 등의 문제를 전문 미용인 재교육과 소비자 캠페인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는 두피미용전문기업인 더마힐엠지에프에 미용 전문인의 보수 교육을 위탁해 두피와 모발에 관한 체계화된 전문교육을 일임하게 된다. 또 협회에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두피 안전 시스템 교육도 일원화해 진행 한다는 복안이다.

더마힐엠지에프 이숭호 대표는 “내외부적 요인으로 두피의 문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라 헤어, 미용 업계도 변화하고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협회와 공동으로 전문인과 소비자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미용인의 권익을 지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헤어시술 전파로 미용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 관계자는 “무조건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무분별한 헤어, 미용시술은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사전에 두피, 모발 상태 파악으로 조금 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는 2015년부터 소비자와 미용인 사이의 분쟁 예방과 건강한 미용시술에 대해 전국적으로 미용 전문인에게 두피, 모발교육을 비롯해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두피 안전 시스템 인증 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두피 안전 시스템 인증 매장에서는 누구나 본인의 두피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안전한 두피 헤어 미용시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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