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와 토니앤가이(대표 김대식)가 지난 10월 26일 오전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17층 회의실에서 학술, 예술 교류를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장혜원 학장, 토니앤가이 김대식 대표, 최준영 이사, 김영환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뷰티 관련 분야의 인적 교류와 협력, 각종 행사에 대한 후원 및 협조를 다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뮤지컬, 패션, 패션모델, 뷰티, 실용음악, 무용, 아나운서, 방송구성작가, 실용미술 등 12개 학부가 개설된 종합예술교육기관이다.

전 세계 42개국, 700여 개 헤어숍과 28개 아카데미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미용 브랜드인 토니앤가이는 1994년 국내에 청담 본점이 설립되며 도입된 후 현재 서울 강남역점, 도산점, 홍대점, 수지점, 산본점, 대구점, 우산점 등 20개 헤어숍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중앙일보 JTBC, 강남문화재단, 동아TV, 충무아트홀, KT&G, 서울메트로, JYP엔터테인먼트, 헐리우드뷰티전문학교, 박준뷰티랩, 김청경헤어페이스, 조영아뷰티랩, MBC뷰티스쿨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수업 및 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적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