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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쿨링 마스크팩 나왔다

네이처포, 열노화 케어 ‘자연비 쿨 앤 힐링 퓨어 마스크’ 출시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6.02.12 22:21: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산시가 최근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 미래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경북테크노파크에 자리한 네이처포(대표 우용규)는 세계 최초로 천연 약재로부터 피부 자체의 열을 낮춰줄 수 있는 쿨링 물질을 발명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마스크팩을 출시한다.

네이처포가 선보이는 ‘자연비 쿨 앤 힐링 퓨어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팩의 내용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제수를 한방추출물로 대체한 최고급 품질의 팩이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실시한 피부 냉감 테스트에서 마스크팩 착용 후 피부 온도가 떨어지는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스크팩은 보통 15분에서 20분간 부착한 뒤 제거하는데, 이 때 기존 제품 대부분은 얼굴 온도에 의해 마스크팩이 따뜻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네이처포가 개발한 ‘자연비 쿨 앤 힐링 퓨어 마스크’는 부착 시간 내내 얼굴 온도를 떨어뜨리고 탈착 후에도 비교적 장시간 청량감이 유지된다.

피부 진피층의 열을 제거하는 차별화된 쿨링 기능은 최근 피부 최고의 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열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열노화는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건조가 심해지고 탄력은 떨어져 주름이 증가하게 되는 피부 노화 현상을 말한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은 물론 각종 난방기구 사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도 위협적이기는 마찬가지여서 열노화 케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연비 쿨 앤 힐링 퓨어 마스크’는 신개념 쿨링 기술을 통해 혈행 개선과 보습은 물론 모공 축소와 뛰어난 탄력감으로 어려보이는 동안 얼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쿨링 기술을 연구 개발한 우용규 대표는 “2016년을 ‘자연비 쿨 앤 힐링 퓨어 마스크’를 통한 세계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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