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쉬 스파 매장 전경 |
정통 잉글리쉬 스파를 국내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돼 화제다.
러쉬가 지난 10월 25일 영국 전원의 정취와 함께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선사할 ‘러쉬 스파’를 압구정 1호 러쉬 매장에 오픈한 것.
영국, 일본,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 4번째로 문을 여는 러쉬 스파는 물리적인 트리트먼트와 값비싼 화장품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일반 스파와 달리 현재 나 자신의 감정 상태와 느낌에 맞춰 내면까지 치유하는 감성 스파로 차별화 돼 있다.
러쉬의 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마크 콘스탄틴’은 옛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삶에 대한 겸손한 자세를 존중하는 영국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 평화로운 시골집에서 찾을 수 있는 안락함에서 영감을 받아 러쉬 스파를 탄생시켰다.
영국 전원의 가정집에 있는 듯한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된 러쉬 스파는 제품 개발자와 심리 치료사, 소울 테라피스트가 함께 만들어 정신적인 내면에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그래미 어워드 출신의 영국 대표 뮤지션인 ‘사이몬 에머슨’과 영국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낸 힐링 뮤직으로 편안함과 안식을 제공한다.
러쉬 스파는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시네스티지아 (SYNAESTHESIA)’ ▲페이셜 트리트먼트 ‘발리데이션 (VALIDATION)’ ▲풋 트리트먼트 ‘스펠 (THE SPELL)’ ▲귀를 관리하는 트리트먼트 ‘러쉬 사운드 배쓰 (THE SOUND BATH)’ ▲전신 조직 마사지 ‘굿 아워 (THE GOOD HOUR)’ ▲특정 부위의 근육 완화를 위한 마사지 ‘테일러 메이드 (TAILOE MADE)’ 등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러쉬 스파의 소울 테라피시트를 맡고 있는 박현정 매니저는 “기존의 획일적인 스파에서 벗어나 소박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며 “힐링이 필요한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위한 특별한 음악, 에센셜 오일, 트리트먼트 테크닉, 컨설팅 테마 등이 정해지므로 자신의 내면을 겸허하게 돌아봄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러쉬 스파’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압구정 주위 상권을 대상으로 영국 전원을 테마로 한 꽃과 샴페인, 비건 쿠키를 나누는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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