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화장품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전시회 ‘2016 비욘드뷰티아세안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가 열린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호평받아온 ‘2016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 참가사를 모집한다.
태국 화장품 시장은 2015년 그 규모가 전년대비 25% 늘어난 8조원 대에 육박하는 등 ‘동남아시아 화장품 허브’로서 그 입지를 다졌다. 이 때문에 동남아 시장 공략을 꿈꾸는 많은 기업이 매년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에스테틱&피부과’ 섹션이 새로 오픈하면서 전시회 규모가 1.5배 더 커져 동남아 최대 규모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2016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방콕 최대 규모 전시회장인 Impact 컨벤션 센터에서 총 1만 5,000평방미터의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 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약 11개 국가관으로 구성되며 TOP 10 참가국으로는 한국, 중국, 싱가폴, 터키, 베트남, 일본, 대만 등이 있다.
약 61개사의 해외 참가사를 비롯해 550개사가 참가해 B2B 미팅이 이뤄지며, 올해에는 2만명의 전문 바이어 방문이 예상된다. 이는 주최측에서 매년 질 높은 바이어 매칭을 위해 10만개 이상의 이메일링과 다양한 언론 홍보를 하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게 코이코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미용, 헤어&네일, 허브&건강, OEM&용기, 그리고 신규 섹션인 에스테틱&피부과 등 5개 섹션으로 전시장이 구성돼 방문객이 원하는 부스를 카타고리 별로 찾아갈 수 있어 좀 더 전문성 있는 B2B 미팅이 기대된다. 코이코 한국관은 전시장 정 중앙의 메인 출입구 바로 앞 자리를 확보해 최적의 동선을 챙겼다.
전시회 기간 내 주최측에서 오프닝 세라모니와 다양한 컨퍼런스를 진행해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를 꾀하며 아세안화장품협회, 태국산업협회, 태국화장품제조협회 등 수많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또 주최측에서 직접 초청한 ASEAN 지역의 빅바이어 100여명과 사전에 미팅 스케줄을 잡고 전시기간 동안 참가사들과 미팅을 주선해 주는 VIP 바이어 프로그램은 국내 참가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과 병행되는 스파 전시회인 ‘World Spa & Well-being Convention’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년도 참가사는 “태국의 시장성을 파악했을 뿐 아니라 다국적 바이어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으며 신규 바이어 발굴, 기존 바이어 유지 관리와 실질적인 계약 성사가 이뤄졌고 개인 소비자도 다수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전시회 기간 중 첫날과 둘째날은 B2B로 진행하지만 마지막 날은 Consumer Show로 진행,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코이코는 ‘2016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 주관사로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임차, 장치, 운송, 항공, 숙박 등 전시 참가에 따른 출장 관련 업무와 함께 참가사들이 전시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