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유통채널 활성화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4월 19일, 21일, 25일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6 화장품 유통채널 활성화 전략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화장품 영업팀, 영업기획팀, 영업지원팀, 신규 프로젝트팀, 마케팅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상품기획팀 등 화장품 업체 재직자나 화장품 유통채널 관심 있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모바일 시대 급변하는 시장에서 화장품 유통채널 현황을 파악하고 키 포인트를 이해함으로써 신규 유통채널 개척과 상품입점까지 필드영업의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일차인 4월 19일에는 투미코리아 최영 대표와 토니모리 박성철 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투미코리아 최영 사장은 ‘Shoppers based Future Store 미래형 매장의 쇼퍼들’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고객을 Shopper와 User로 구분해 살펴 보고 Shopper 구매의사 결정경로를 알아 본다. 이어 유통업체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판매경로와 판매환경은 어떻게 진화하는지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전략개발의 시사점을 제시한다.
토니모리 박성철 이사는 ‘성숙기 브랜드숍 현황과 영업 활성화 전략, 활로모색’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통해 성숙기에 접어든 원 브랜드숍, 멀티 브랜드숍의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변화 상황과 이에 대응해야 할 전략 방안을 공유한다.
화장품 유통채널 활성화 전략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 2일차인 4월 21일에는 S&GNP 신상엽 대표, CJ오쇼핑 조성선 팀장이 각각 ‘모바일 환경과 유통채널 마케팅 활성화 전략’, ‘홈쇼핑 히트 상품기획과 진입 활성화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일차인 4월 25일에는 SUscout 이상엽 대표와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가 ‘모바일 구매 시대, 고객관리 7단계 전략 - ATL, BTL 위에 MTL’,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이해와 영업 활성화 전략 - H&B 스토어, 대형마트, 편의점’을 주제로 유통채널별 실무 방법을 설명한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바일 시대에 화장품 유통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점이다. 교육 1일차에 최영 대표가 모바일 시대 쇼퍼들의 구매경로 변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한다. 2일차에는 신상엽 대표가 모바일 환경에서의 유통채널 마케팅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 3일차에는 이상엽 대표가 모바일 시대에 고객을 관리하는 핵심적인 7단계 전략을 리얼하게 제시한다.
어떤 산업 분야보다도 모바일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서 이번 유통채널 활성화 전략 전문교육은 업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의 신청 마감은 4월 18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40명(등록입금 순 마감), 교육비용은 35만원(부가세 포함, 교재, 다과, 음료 포함)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마케팅사업국(02-2068-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