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2016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터참 화장품 미용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첫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KOTRA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것으로 15개가 넘는 참가사 모집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16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터참 화장품 미용전시회’는 한국, 러시아, 체코, 독일,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관이 형성될 예정이며 약 50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가에서 광범위한 기업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처음으로 200sqm에 달하는 대규모 한국관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 한국 참가사들의 전반적인 진행을 돕고 전시 성과를 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저마다의 특색을 갖춘 각 국가관 사이에서 한국관은 단연 돋보이는 레드 색감과 한국의 전통 문양을 활용한 국가관을 설계했으며 이를 토대로 늘어나는 CIS지역 속 K-뷰티 열풍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CIS지역에 대해 늘어나는 바이어들의 관심과 수요를 사로잡기 위한 참가사들이 눈에 띈다. 이 중 TS바이오는 동 유럽 지역을 비롯해 중동, 러시아 등 다수 지역의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TS바이오 측 담당자는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K-뷰티 열풍이 급격이 러시아와 동유럽권으로 퍼지면서 한국 화장품의 수출의 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미 참가했던 업체들에게 참가 후기를 물어본 결과 일반 소비자가 아닌 실제 바이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이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터참 화장품 미용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6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터참 화장품 미용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하는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이홍기 회장은 “전시회 참가 전에 CIS지역에 관한 리서치는 물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샘플을 준비하는 철저한 상담 준비가 필요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상담했던 바이어들과의 꾸준한 컨택을 유지함으로써 신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참가문의는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강희래 과장 02-534-9669, kobitakorea@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