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4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털 아시아나 사이공 호텔에서 ‘2016 원 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한다.
대한화장품협회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6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아시아와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특성, 베트남 온-오프 라인 시장의 진출 현황과 규모, 베트남 화장품 수출입 절차와 안전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사전 등록된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의 기후와 시장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준비, 동남아 한류문화 메카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 화장품 미용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던 베트남 기업과 원 아시아 포럼에 참가하는 한국 화장품 뷰티 관련 제조업체들이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비즈니스 매칭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포럼에 4월 21일부터 23일 진행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석하는 한국 기업들이 다수 참여, 베트남 시장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포괄적인 정보 공유와 함께 양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헤어쇼와 한국의 밤’을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 전통춤의 흥을 살린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원 아시아 포럼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은 코이코(대표 김성수) 측은 “전시회와 포럼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는 회사의 제품을 진열할 수 있는 간이 전시 테이블과 상담 테이블을 마련해 최대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