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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한국 화장품 해외 수출 매년 40%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이 한국 화장품의 세계적 수출 규모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하와이퍼블릭라디오(hawaiipublicradio)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의 세계적 수출 규모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하와이퍼블릭라디오는 “하와이에는 매년 8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며 “자사 브랜드 노출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해외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에서는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도 포함된다”며 “몇년 전부터 성장하고 있는 국제 무역 시장 중 하나인 틈새 시장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 화장품 시장에 한국 기업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 hawaiipublicradio)

또 하와이퍼블릭라디오는 한국 시장의 대부분 국제 무역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 경제의 절반 이상이 자동차, 선박, 철강, 반도체와 전자 등의 국제 무역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수출은 1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하와이퍼블릭라디오는 “몇 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한국 수출 분야중 한가지 예외 분야가 있다”며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보다 5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와이퍼블릭라디오는 한국 화장품 수출이 2011년 이후 거의 매년 평균적으로 40%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목했다.

하와이퍼블릭라디오는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해외 무역 파트너”라며 “여기에 홍콩까지 포함한다면 화장품 수출 시장 전체의 4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역시 한국의 주요 해외 시장이지만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해 주춤하는 추세”라며 “미국은 한국 화장품 수출 시장 중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여기에 하와이가 관심지역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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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2월 1일(금) 14:00~18:00

장소 :

오프라인 : 서울 금천구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 온라인 : 실시간 화상회의(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