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21회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BE)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코스인, C2CC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코스인과 C2CC가 공동 주관하는 중한, 중일 세미나는 5월 18일 상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 VIP관(EVIP 22)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이날 중한 세미나는 상하이 CBE 쌍경민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 대표단 축사, 후원사 발표, 중한 화장품 시장의 발전 현황 보고, 중한 양국 화장품전문점 업무경영방식의 차별화 분석, 중한 양국 화장품 브랜드 광고 공통점과 차이점 분석, K-코스메틱 브랜드 성공사례 공유에 이어 일본 대표단 축사, 경기침체 시기 화장품 업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중일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중일 세미나는 일본 대표 축사를 시작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변화, 중국 유통 기업가 눈의 일본 화장품, 경제 침체기의 화장품 업계 발전의 길 등 3개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제21회 상해 CBE 박람회 중한, 중일 세미나 일정표

제8회 메이이 어워드도 이번 상해 CBE 행사 기간중 열린다. 메이이 어워드는 CBE가 주최하고 화장품 전문매체 C2CC, 화장품 자료, 코스인이 연합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중국 화장품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번 메이이 어워드 선정 화장품 브랜드는 중국 언론매체 온라인 투표,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 투표 등 합리적인 방법과 절차에 따라 한국 우수 화장품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게 된다.

메이이상 심사위원은 위소민(Wei Shao min) 상해유한회사 연구개발부 수석과학자, 동은묘 북경 공상대학 중국화장품연구센터장, 양지강 중국 군사의학과학원 오리지널 생물기술센터장, 이경 동화대학환경공상 공학박사, 왕만서 중국 일용화학공업연구원 원장 등 중국내 화장품 임상과 연구개발 관련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