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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한국에서 시작된 ‘버블 마스크’ 관심집중

▲ 버블 마스크가 재미와 극적인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Seventeen)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한국에서 시작된 뷰티 마스크 열풍이 미국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세븐틴(Seventeen)은 최근 ‘모든 사람들이 버블 마스크에 주목하는 이유’를 통해 한국의 ‘버블 마스크’ 인기에 대해 보도했다.

세븐틴은 “페이스 마스크를 즐겨 사용하며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면 버블 마스크에 틀림없이 집착하게 될 것”이라며 “탄산 거품 클레이 마스크를 사용해 본다면 놀라운 버블링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얼굴에 도포하면 얼굴위에 들썩들썩 거리는 거품을 마치 렌즈로 보는 것처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버블 마스크는 새로운 뷰티재미뿐만 아니라 놀라운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븐틴은 현재 미국 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러한 버블 마스크 트렌드가 한국에서 시작된 것에 주목했다.

또 세븐틴은 버블 마스크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버블 마스크가 새로움 외에도 뷰티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극적인 효과에 있다”며 “버블 마스크를 사용함과 동시에 피부속 깊은 불순물과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 후에는 말끔하게 청소가 되어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신선하게 보이게 한다”며 “많은 브랜드에서 버블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밀키 피기(Milky Piggy) 탄산 버블 클레이 마스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븐틴은 피터토마스로스(Peter Thomas Roth)이나 ELF의 브라이트닝 겸 마스크 제품도 호응이 좋은 버블마스크 중 하나도 추천했다.

▲ 멀티 마스크가 피부타입별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 NewBeauty)

이러한 마스크 제품의 인기는 ‘멀티 마스크’라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뷰티(NewBeauty)는 “얼굴 부위마다 지성과 건성 등 각각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얼굴의 각 부위마다 원하는 마스크를 사용하며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성피부에 미백효과를 원한다면 클레이 마스크 사용 후, 상쾌한 보습 마스크를 사용해 주면 효과적”이라며 “피부타입이 민감하지 않다면 이러한 마스크 사용은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뷰티는 클레이 브라이팅 마스크와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세럼 시크마스크의 단계적 사용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