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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클레이 전 회장 '독일 이미지 어워드' 수상

경영자 전문성 국제 미디어 이미지 CEO 선정 수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국머크는 칼-루드비히 클레이(Karl-Ludwig Kley) 전 회장 겸 CEO와 발터 후버(Walter Huber) 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대표가 5월 12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독일 이미지 어워드(German Imag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스테판 루스-몰(Stephan Russ-Mohl) 스위스 루가노 스비쩨라 이탈리아나 대학교 교수는 축사를 통해 "심사위원단은 클레이 전 회장이 성공적인 경영자의 자질과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발터 후버 최고커뮤니케이션 책임자(CCO : Chief Communications Officer)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레이 전 회장은 머크가 훌륭히 경영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클레이 전 회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장과의 다년간 협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에 이 상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후버 전 CCO는 "머크에게 지난 해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강렬하고 다면적이면서도 매우 성공적인 한 해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저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팀의 모든 일원에게 한번 더 깊이 감사 드린다. 머크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구성원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제15회를 맞은 독일 이미지 어워드는 최고의 국제 미디어 이미지를 가진 CEO와 관련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에게 매년 수상되고 있다. 평가를 위해 영향력 있는 국가와 국제 미디어가 먼저 분석되어 결과는 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되며 심사위원단은 후보자들이 직면했던 초기 상황과 어려움, 성과, 체계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5년에는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다임러(Daimler AG) 회장과 요르그 하우(Jörg Howe) 책임자가 수상했다. 앞서 2014년에는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Continental AG) 회장과 펠릭스 그레서(Felix Gress) 책임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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