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104-105호에서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정책 변화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행우세 면세혜택 폐지와 위생허가 강화, 전자상거래 수입품 인기품목 발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4월 8일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정책 변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KOTRA 상하이무역관 황유선 차장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정책 변화 및 우리 기업에 대한 영향’에 대해 발표하며, 왕진 산동 롱쉬 변호사사무소 해관업무부 주임이 ‘중국 전자상거래 해외직구 물류 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상해법인 대표이사는 T-MALL의 사례를 통해 전자상거래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 변화를 소개한다.
오로사 박영균 대표는 ‘전자상거래 변화에 따른 화장품 기업 대중수출 진출 전략’에 대해, KTR 상하이 임항식 지사장이 ‘품목별 중국 인허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