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 XOjane은 최근 지성피부를 컨트롤하는 13가지 메이크업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XOjane은 “지성타입의 피부는 날씨와 호르몬, 유전, 사춘기 등 다양한 확률의 조합으로 인해 나타나게 된다”며 “오일리한 피부를 만드는 호르몬을 제어하기 위해 유제품 섭취를 하지않거나 오일 클렌저로 얼굴을 세척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성피부를 컨트롤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성타입은 오일리한 특성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기에 다소 신경을 써야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적절한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은 지성타입도 기름기없는 벨벳 같은 부드러운 피부를 느끼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이에 XOjane은 여름에 사용하면 좋은 지성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했다.
1. 프라이머
사실 프라이머는 많은 여성들이 생략하고 있는 메이크업 단계 중 하나다. 그러나 적절한 프라이머의 사용은 피부에 오일감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다.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 프라이머(Oil Free Foundation Primer)는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가 번들거리는 잡아주면서 건조하지 않는 제품이다.
또 베네피트(Benefit) 포레페셔널 페이스 프라이머(PoreFessional Face Primer)나 맥(MAC) 프리프 프라이머픽스(Prep Prime Fix +)는 보다 매끈하고 부드러운 메이크업에 효과적이다.
아워글라스(Hourglass) 미네랄 베일 프라이머(Mineral Veil Primer)는 얼굴에 여드름이나 흉터자국이 있더라도 효과적으로 커버해 주면서 오일피부에 좋은 프라이머 제품이다.
2.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의 기초 단계로 잔주름이나 모공, 피부톤을 정리해 주는 단계다.
오일타입의 경우 특히 여름 날씨에 메이크업이 무너지거나 번들거리는 현상을 커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일 컨트롤에 효과적인 파운데이션 제품으로는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Double Wear Stay-in-Place Makeup)과 크리니크(Clinique) 스테이 메트 오일 프리 메이크업(Stay Matte Oil Free Makeup), 아워글라스(Hourglass) 임메큐레이트 매티프라잉 파운데이션(Immaculate Mattifying Foundation)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에 하루종일 메이크업을 깨끗하고 매트하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아워글라스의 제품은 동일 브랜드 프라이머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가 더 좋다.
나스(NARS) 벨벳 매트 스킨 틴트(Velvet Matte Skin Tint)는 보다 가벼운 느낌의 파운데이션으로 역시 기름기없는 마무리감이 좋다. BB크림처럼 가벼우면서도 벨벳같은 마무리감에 매트함이 특징이다.
3. 파우더
하루종일 뽀송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ever) HD마이크로피니쉬 파우더(HD Microfinish Powder)는 지성피부가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하루종일 피부의 기름기를 흡수하면서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게 도와 준다.
NYX의 HD피니싱 파우더(HD Finishing Powder) 또는 겔랑(Guerlain) 매티 파잉 트랜스루션 파우더(Mattifying Translucent Powder)도 지성피부용 파우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4. 기름종이
보쉬아(Boscia) 블랙 챠콜 블로팅 린네스(Black Charcoal Blotting Linens)은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이 최근 출시한 롤 블롯 페이퍼(Roll Blot Papers)은 롤업으로 사용하거나 기름종이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