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 2016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 아미코스메틱 전시관이 주목받고 있다.

E2관 B11부스에 90평 규모로 운영 중인 아미코스메틱 전시관은 퓨어힐스, BRTC, CLⅣ, DCS, 제주엔 등 간판 브랜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중국 등 동남아시아 관람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이는 모습이다.

이번 2016 상해 국제 뷰티 엑스포(CBE)에 90평 규모로 참가한 아미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과 자연주의 컨셉의 부스 인테리어로 관람객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고 샤샤, 왓슨, 세포라 등 동남아시아 유통 바이어 발굴에 주력했다.

특히 KOTRA가 중국 2,3선급 도시에 설치 운영중인 17개 코트라 무역관중 6개 지역 무역관을 아미코스메틱 지사와 연동하는 코트라 지사화 사업을 통해 중국 2,3선급 도시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방법으로 중화권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 (씨엘포)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이밖에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별도 법인 ㈜바이오파머시에 속한 제주엔, DCS, 제주바람, 에쏘띠, 에센허브 등 총 8개 브랜드의 제품도 소개했다.

2016 상해 국제 뷰티 엑스포 (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전 세계 20여 개국의 2,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산업 박람회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2012년 11월 ‘아미(상해)무역 유한공사’ 중국 법인 설립과 중국 현지 지사 확대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총 128개 제품에 대해 중국위생허가 (CFDA) 인증을 완료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외에도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캐나다 등 총 17개국 수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