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6 상해 뷰티 엑스포(CBE) 전시관 중 톡톡튀는 캐릭터화장품으로 주목받은 곳이 있다.
이번 박람회 E6 D13관에 3평 규모로 참가한 파시는 핸드크림, 썬크림, 수분크림, BB크림, 쿠션, 립타투, 마스크팩, 미스트, 폼클렌징, 색조화장품과 함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잡화류를 전시하고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파시 대표 패션잡화는 파우치, 여권지갑, 클러치, 지갑, 휴대폰케이스, 여행용 가방, 화장품 파우치 등이다.
특히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6월부터 국내외 판매를 시작하는 거품염모제 버블비 4종을 비롯해 화장품, 헤어팩 등 중국 위생 허가 취득 브랜드에 대한 바이어 상담에 주력했다.
파시는 이들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희망하는 중국 현지 기업체와 신규 바이어를 대상으로 독점 공급 계약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하루종일 방문객 발길이 이어진 전시관이다.
특히 5월 19일 유명 연예인을 부스로 초청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연예인은 미녀 탤런트 전혜빈, 그룹 카라 멤버 리콜, 가수 엠블랙 멤버 미르 등이다.
이들 연예인들은 파시가 방송 PPL(제품협찬)을 진행한 ‘뷰티스테이션’, ‘언니네 핫초이스’ 등 인기 뷰티방송 프로그램 출연자들로 현장 판매와 싸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시 손종탁 대표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다져진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파시 캐릭터 화장품 전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면서 “광조우, 충칭 등 중국내 주요 성별로 가맹사업 점주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명품 캐릭터 코스메틱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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