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2016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THE 21TH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뛰어난 제품력을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나우코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 뉴인터내셔널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상해연구소 '화야'와 함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해 2020년에는 10조위안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나우코스는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해외 바이어와 만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나우코스는 박람회 기간 자석팩과 타투 아이브로우, 톤업크림 등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공해가 심한 중국의 환경적 특성상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자석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눈썹을 색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타투 아이브로우는 말 그대로 '시선집중'이었다"고 현장 반응을 전했다.
여기에 나우코스만의 기술력으로 만든 캡슐 크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나우코스의 캡슐 크림은 인위적으로 캡슐에 유효성분을 넣어 만든 것이 아니라 크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캡슐이 생산된 것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사용시 알갱이가 남는 다른 캡슐 크림과 달리 자연스럽게 알갱이가 녹아내리고 피부 깊숙히 침투해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해 보고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물론 이전에 참가했던 박람회에서 만난 바이어들이 나우코스를 기억하고 다시 부스를 방문하는 등 바이어들의 재방문률이 높다"며 "만족할 만한 바이어 상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도 "상해 박람회에는 10여년째 나오고 있다"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이 높은 성장세에 있고 박람회 규모도 매년 커지면서 다양한 바이어와 만날 수 있다는 데 참가의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