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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온 2016 상해 박람회 바이어 상담 '성황'

2016 FW 뷰티 트렌드 혁신적인 인벤토리 상품 소개 주목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6.05.25 12:42:55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5월 18일에서 20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2016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THE 21TH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2016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1997년에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는 대규모 화장품 미용 박람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1,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세계 26개국에서 7,888개 화장품, 미용, OEM ODM, 부자재, 성형, 헤어, 스파, 네일 관련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으며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 코스온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활발한 상담을 진행, K-뷰티를 전파하는데 앞장 섰다.

전시회 기간 동안 코스온은 ‘2016 FW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혁신적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인벤토리 상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코스온 마케팅 부문 김희선 상무는 “홍콩, 광저우와 함께 중국 3대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상해 박람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화장품 산업의 주요 거점이 된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까지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트렌드 랩’을 운영해 이러한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K-뷰티와 연계한 상품을 발 빠르게 개발해 향후 글로벌 ODM OEM 업체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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