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로 ‘아이-누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ty)는 최근 ‘뜨거운 여름을 위한 아이-누드 메이크업’를 통해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성숙한 느낌을 위해 짙은 라이너와 셰이드가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등장한 노-메이크업 트렌드는 의미가 있다”며 “노-메이크업 트렌드는 짙은 메이크업보다 어리고 깨끗한 느낌의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가을 거의 모든 런웨이에서는 젊은 모델들의 순수함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누드메이크업이 강세를 보였다”며 “아이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은 얼굴의 감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 주는 쉬운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또 야후뷰티는 누드-아이메이크업에도 효과적인 연출을 위한 메이크업 단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사 체임벌린(Lisa Chamberlain)은 “아이-누드 메이크업을 위한 준비는 전날 밤부터 필요하다”며 “잔주름과 붓기, 다크서클을 완화하기 위한 아이 세럼이나 아이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체임벌린은 슈에무라 (Shu Uemura)의 ‘Tsuya Youthful Eye Radiance Eye Concentrate’($55)를 잔부름과 붓기 등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제안했다. 또 야후뷰티는 아이-누드 메이크업 위해 효과적은 제품을 소개했다.
▲ 여름 트렌드로 스킨톤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 YAHOO beaty) |
아이-누드 메이크업 ‘광택 제품’
궁긍적으로 완전하게 자연스러운 자연 광채처럼 미묘하게 눈꺼풀에서 반짝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품이다.
Weleda ‘Skin Food Cream’은 누드-아이 메이크업에 좋은 제품이지만 매우 리치하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후 RMS ‘Living Luminizer’ 또는 MAC ‘Studio Eye Gloss’를 가볍게 스와이프해 준다. 이때 자신의 피부톤과 같은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누드 메이크업 ‘쉬머 제품’
지성피부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타입일 경우 쉬머 제품 대신 미묘한 컬러의 섀도로 그 효과를 대신할 수 있다.
베네피트(Benefit) ‘Watt’s Up! Cream-to-Powder Highlighter’은 광대뼈, 티어덕, 눈썹뼈 아래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 이후 누드 쉬머 섀도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 Pixi ‘Palette’s Book of Beauty in Minimal Makeup’과 같은 스킨톤과 거의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아이-누드 메이크업 ‘매트 제품’
깨끗한 광택의 느낌을 원하는 경우 매트한 섀도를 눈꺼풀에 적용한 후 스킨톤과 같은 밝은 섀이드를 사용하면 좋다.
Anastasia ‘Beverly Hills Contour Cream Kit’와 같은 제품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메이크업은 결과적으로 눈의 윤각을 보다 돋보이는 효과를 낸다. 만약 크림 제품 대신 파우더 섀도를 사용하고 싶다면 Too Faced ‘Natural Matte Neutral Eye Shadow Collection’를 사용하면 보다 매트한 느낌의 아이-누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