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 46개국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해외의 많은 바이어를 초청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996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 열리는 2016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8만 1,500평방 미터의 전시 공간에 세계적인 화장품, 미용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2016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글로벌 도시인 홍콩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답게 세계 각국의 도소매업자, 수출입업자, 미용관련 학회 전문가들이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하는 전문 무역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패키징과 OEM ODM관이 새롭게 신설돼 공항 옆 ASIA WORLD EXPO CENTER에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된다. 11월 16일부터 18일 완제품과 코스메틱 관이 기존의 위치에서 개최되며 하루 앞선 11월 15일부터 17일 패키징과 OEM ODM관이 문을 연다.
2016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세계적인 주최사인 Bologna Fiere와 UBM아시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서 주춤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비해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아시아 마켓을 타겟으로 해 화장품, 미용 관련 업체들이 앞다퉈 참가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코이코 한국관은 Hall1E 화장품관에 14개 업체, Hall3E 스파와 뷰티살롱관에 14개, Hall5 헤어, 네일 신규관에 다채롭게 구성돼 세계적인 바이어들과 유통업자, 컨설턴트 등과 200건 이상의 one-to-one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가장 큰 규모의 한국관 부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연 앞서는 부스 디자인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헤어, 미용기기 관련 다양한 한국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구매자와 유통망을 발굴하며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 업체들이 코이코 공동 한국관으로 참가해 다양한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6 코스모프로프 홍콩에는 홍콩 바이어 뿐 아니라 124개국에서 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만큼 국내외 유명 화장품 업체들과의 미팅도 예정돼 있다. 기참가사들의 재참가율이 매우 높은 전시회로 매년 우수참가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매칭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21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250명 이상의 언론인이 참가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코이코는 HAll1E의 화장품관을 비롯한 HAll3E 뷰티살롱관 그리고 공항 옆, 신규 전시장까지 다양한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