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패치 제품이 뷰티 시장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피플(People)은 최근 여름시즌, 피부결점 관리에 효과적인 ‘패치’ 제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피플은 “여름은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계절이면서도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피부 트러블이 우려되는 시즌”이라며 “뜨겁고 습한 기온은 예상치 못한 피부 트러블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에는 특히 선스크린이나 벌레퇴치 스프레이 등과 같은 제품의 잦은 사용은 심지어 평소에 깨끗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위협이 된다”며 “여름시즌 때마다 찾아 오는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인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 다양한 사이즈와 용도별 패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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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피플은 부분적이고 특정적인 피부 결점을 개선시켜 주는 패치 제품을 주목했다.
이러한 패치 제품들은 피부 결점 마다 특정적인 타깃을 두고 출시되고 있으며 각 부위별 집중관리를 해주는 작은 스티커 형태가 주를 이룬다. 특히 패치 제품에 포함된 살리실산, 티 트리 오일,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과 같은 성분은 피부 결점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패치 제품들은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원하는 피부결점 트리트먼트에 맞게 출시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향균 접착제는 패치 사용 후 일정한 자극과 마찰에도 떨어져 나가는 것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피플은 “이러한 소평 패치 제품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패치 제품들은 하룻밤 사용에도 불구하고 패치 사용 부분의 독을 제거하고 치유의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큰 행사나 이벤트가 있는 전날 사용하면 그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심지어 많은 패치 제품들은 얼굴에 부착하고 있어도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피플은 이러한 소형 패치 제품들의 작은 사이즈로 인해 언제든지 들고 다니며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현재 미국 마켓에 출시되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플은 “잦은 사용 빈도에도 부담이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에 패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일정한 기간 사용 횟수를 정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플은 “패치 사용은 또 다른 좋은 점은 제품을 사용함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부분을 만지면 안되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것”이라며 “어린시절 스티커 수집 취미가 새로운 뷰티 시크릿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