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시장에서 각질제거를 하는 엑스폴리에이팅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스킨케어의 중요한 단계로 주목받고 있는 ‘엑스폴리에이팅’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스킨케어의 가장 큰 스크릿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단연 엑스폴리에이팅일 것”이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스킨케어 단계에서 엑스폴리에이팅을 생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하지만 이후 다시 여드름 피부로 되돌아오는 피부 컨디션을 가지고 있다면 엑스폴리에이팅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국에서 엑스폴리에이팅이 중요한 스킨케어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YAHOO beauty) |
특히 야후뷰티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죽은 피부세포를 교체할 수 있는 피부의 자연적인 능력과 속도가 떨어짐에 따라 엑스폴리에이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건성 또는 지성타입 등 이러한 피부의 능력은 태양손상에 의해 더욱 악화된다. 죽은 세포의 손실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나 문제는 죽은 피부의 세포가 그대로 피부 위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피부 상태는 피부 표면의 거친 질감으로 표출되게 되며 추적된 각질은 모공을 막고 이후에는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야후뷰티는 “죽은 피부 세포가 층을 형성하면서 세럼과 모이스처라이저의 흡수를 막는다”며 “결국 피부관리에 쏟는 시간과 돈이 모두 헛수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부관리 스텝에 엑스폴리에이팅을 추가하면 고민하고 있었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된다”며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면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건강하게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야후뷰티는 엑스폴리에이팅 과정이 피부를 더욱 맑게 하고 여드름을 제거에 도움이 되며 모공이 축소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화학적 각질제거제의 경우, 피부에 깊게 침투하기 때문에 잔주름과 피부 노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물리적 각질제거 방법 중 하나인 브러쉬 제품. |
일부 여성들의 경우 화학적 각질제거제의 사용보다 곡물이나 견과류, 소금과 같은 물리적 각질 제거제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실제로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에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반드시 물리적 각질제거제를 사용해야만 하는 피부컨디션을 가진 경우라면 ‘Crème Simon Gentle Double Exfoliation Scrub’과 같은 매우 부드러운 크림 스크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후뷰티는 물리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는 다른 방법으로 ‘Clarisonic Mia 1’ 또는 ‘Clinique Sonic System Purifying Cleansing Brush’과 같은 제품 사용을 추천했다.
이들 제품들은 설정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른 다른 브러시 헤드를 선택할 수 있다. 지성피부에 더욱 효과적이다.
야후뷰티는 “엑스폴리에이팅은 피부에 좋지 않다는 편견들이 있다”며 “그러한 편견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엑스폴리에이팅의 장점을 모를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스폴리에이팅의 사용방법을 잘 숙지하고 이후 피부관리를 제대로 한다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후뷰티는 주목받고 있는 엑스폴리에이팅 제품으로 △Philosophy’s The Microdelivery Resurfacing Peel △Mario Badescu Glycolic Acid Toner △The Microdelivery Overnight Anti-Aging Peel △ CNP Laboratory Invisible Peeling Booster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