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가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이자 실력파 뮤지션 ‘보아(BoA)’를 미샤의 새 모델로 발탁해 화제다. 

보아는 지난 2003년과 2006년에 미샤 전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초기 미샤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보아의 한층 성숙하고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통해 미샤의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

보아는 미샤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러인 ‘보랏빛 앰플’ 광고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광고에서 ‘보랏빛 앰플’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보아는 ‘보랏빛 여신’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벌써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보아는 SBS ‘K팝스타’에서 환하고 매끈한 얼굴이 자주 클로즈업되면서 뷰티스타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똑 부러진 말솜씨와 당당함을 자랑하는 커리어 우면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에 미샤는 당차고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물씬 나는 보아가 매스티지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미샤의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보아는 완벽한 외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데 미샤의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보아 모델 발탁과 함께 앞으로 미샤는 국내 브랜드샵 1위를 지키는 데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화장품시장을 더욱 진취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아 역시 “미샤의 모델로 또 한 번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 앞으로 미샤의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