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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띠, 워터리스 제형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 출시

‘물과 기름 섞이지 않는다’ 원리 도입 워터 프루프 효과 탁월



▲ 오띠(Ottie)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 SPF50+ PA+++.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띠(Ottie)는 특허 무수 공법으로 만든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 제품을 나우코스를 통해 생산, 출시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오띠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SPF50+ PA+++)는 일반 W/O, O/W 제형이 아닌 Waterless 제형의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이다.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란?

일반적으로 물은 물끼리 만나면 합치려는 성질을 가진다. 땀이 나거나 수영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는 것 역시 자외선 차단제가 일반적으로 ‘물’을 함유하고 있어 땀이나 바닷물과 만나 쉽게 씻겨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장품 업체들은 워터프루프 효과를 내기 위해 각종 화학 성분을 첨가해 억지로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려 한다.

이 때문에 ‘워터 프루프’라는 명칭을 달고 출시되는 선크림은 사용 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워터 프루프를 위한 화학적 성분이 피부 모공을 막아 원활한 배출을 저해하는 탓이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 자체에 ‘물’ 성분이 없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물과 기름이 만나면 섞이지 못하고 기름이 뜨듯 땀이나 바닷물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무너지지 않고 피부에 부착될 수 있는 것이다. 오띠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SPF50+ PA+++)는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워터 프루프 자외선 차단제이다.

또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세라마이드 성분을 이용한 Ceramide 액정화 공법이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해외 소비자 마음 사로 잡은 뷰티 브랜드 '오띠'

오띠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 소비자에게는 널리 알려진 뷰티 브랜드이다. 


오띠는 지난 2006년 런칭 이후 ‘최고의 품질이 시장을 지배한다’라는 신념 아래 우수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한발 앞서 진출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우수한 품질력의 제품을 개발,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600여곳의 온-오프 라인 샵이, 이란에는 500여개 뷰티 매장과 드럭스토어, 에콰도르에는 500여개 매장, 태국에는 왓슨스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또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미얀마 등 세계 약 20여 국가에 진출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에콰도르에서는 최근 2년간 ‘미스 에콰도르 선발대회’와 ‘미스 컨티넨데스 유니도스(Miss Continentes Unidos) 선발대회’ 메인 후원사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오띠 국내 1호점.

국내에는 최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온라인, 면세점 입점 등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오띠는 한류 열풍에 따른 트렌디한 국내외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독특하고도 트렌디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오띠 관계자는 “앞으로 오띠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프로모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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