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의 원리와 생명력을 담은 제품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브랜드 마몽드는 오는 8월 8일과 9일 천리포 수목원 내 ‘마몽드 무궁화 가든’으로 고객들을 초대한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맞아 마몽드의 원료 꽃을 길러내는 무궁화 가든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소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몽드는 양재천 무궁화 숲 조성, 황근 살리기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무궁화의 효능을 보다 깊이 있게 관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천리포 수목원과 MOU를 체결하고 함께 무궁화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무궁화 줄기에서 피부의 보습력을 발견해 마몽드 히트상품인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을 출시했다.

또 국내 최다 무궁화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의 224개 무궁화 품종 중 신품종 12종을 연구한 끝에 보습 효과가 가장 뛰어난 마몽드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했으며 무궁화의 꽃, 가지, 뿌리 등 다양한 부분으로부터의 피부 효능을 찾고자 꾸준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마몽드는 천리포 수목원과 함께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멸종 위기 2급으로 지정된 노란 무궁화 황근을 살리기 위해 황근 복원 사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몽드의 대표 원료 꽃인 무궁화의 다양한 품종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무궁화 모종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는 가드닝 체험, 무궁화 꽃잎 압화를 이용한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9월 출시 예정인 무궁화 신제품 라인을 사전 소개하고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인 무궁화 장벽 크림을 이용한 보습 뷰티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몽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꽃인 무궁화의 효능과 아름다움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꽃의 생명력을 연구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함께 꽃의 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