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 (일)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15.2℃
  • 맑음대전 14.6℃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9.9℃
  • -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15.4℃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미국 리포트] 뉴 하이브리드, 차세대 ‘크림 섀도우’ 주목

가루날림 없는 텍스처 젖은 듯한 고급스러운 광택 새로운 트렌드



▲ 건조하지 않고 가루날림이 없는 크림섀도우가 차세대 섀도우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뉴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새로운 타입의 크림섀도우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뉴뷰티(NewBeauty)는 8월 23일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타입의 크림섀도우에 대해 보도했다.

뉴뷰티는 “대부분의 아이섀도우는 메이크업을 하기도 전에 가루가 되거나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얼굴에 새도우 가루가 떨어진다”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아이섀도우를 특별히 사랑하는 팬이 되기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 다양한 컬러의 매우 가벼운 파우더 형태의 아이섀도우를 통해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뷰티는 크림섀도우 또는 스틱 형태의 섀도우를 새로운 타입의 아이섀도우 대안으로 제시했다.

뉴뷰티는 “스틱형태와 크림섀도우의 경우 메이크업 스킬이 없더라도 비교적 깔끔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며 “긴박한 순간에도 실수 없이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러한 형태의 섀도우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뉴뷰티는 크림섀도우 제품 중 버터런던(butter LONDON)의 ‘new Glazen Eye Glosses’를 제안했다. 버터런던의 크림섀도우는 단지 형태로 반짝거리는 화려한 안료가 특징이다.

뉴뷰티는 “기존에 파우더 섀도우에 익숙해 졌다면 크림섀도우와 같은 새로운 도전은 어려울 수도 있다”며 “그러나 스포츠 포뮬라와 같은 크림섀도우를 한번 사용해 보면 그 편리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크림섀도우의 놀라운 컬러와 색상별 광택에 익숙해 졌다면 세계를 강타한 K-뷰티의 ‘젤리 텍스처’와 같은 아름다운 크림섀도우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뉴뷰티는 “이제 섀도우는 가벼운 젤 형태의 포물라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드라이한 파우더는 젖은 듯한 고급스러운 광택을 보여 주는 크림섀도우에게 그 자리를 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크림섀도우는 시간이 지나도 눈꺼풀에 주름을 만들지 않는다”며 “만약 한번이라도 크림섀도우를 사용했다면 다시 그 전으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