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가을 립 컬러 트렌드는 어떤 컬러가 주목받고 있을까.
미국 굿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올 가을 베스트 립컬러와 제품을 소개하며 가을 립컬러 트렌드를 소개했다.
굿하우스키핑은 “이번 시즌에는 메탈릭 레드, 순수한 핑크, 퍼플 등 다양한 립 컬러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출처 : 굿하우스키핑. |
1. 스파클링 레드
윤기가 흐르는 레드는 90년대 유행했던 컬러다. 그러나 이 컬러는 올 시즌 보다 큰 흐름으로 돌아왔다. 깊은 톤의 스파클링 레드는 가을과 겨울 대담한 매력을 발산한다.
팻 맥그렛 랩스(Pat McGrath Labs)의 새로운 라인인 ‘Lust 004 Lipstick in Venom’는 특히 매우 윤기가 흐르는 레드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어반디케이(Urban Decay) ‘Vice Lipstick in Wrath’는 아름다운 루비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또 컬러팝(Colourpop) ‘Ultra Metallic Lip in Mugshot’는 재미있는 레드 립스틱으로 밝은 컬러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 굿하우스키핑. |
2. 샌디 핑크
따뜻한 컬러를 원한다면 누드톤이 가미된 샌디 핑크가 좋다. 아이 메이크업과 볼터치와의 조화가 특히 아름다운 컬러다.
글로시에(Glossier) ‘Generation G in Cake’는 따뜻한 느낌의 누드 핑크 컬러다. 립스틱보다는 립 밤과 같은 포뮬라가 특징이다.
만약 레드컬러보다는 핑크컬러가 더 잘 어울린다면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 ‘Lip + Cheek’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뺨과 립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의 핑크 컬러다.
바이트 뷰티(Bite Beauty) ‘Multistick in Praline’는 따뜻하고 건강한 빛을 내는 컬러다. 이 멀티 스틱 제품은 18가지 셰이드가 있어서 따뜻한 피치 컬러를 원하는 않는 사람도 다양한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 굿하우스키핑. |
3. 딥 플럼
비욘세가 선보인 고딕한 퍼플 립스틱은 매우 섹시하고 대담하다. 립스틱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 립라이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라임 크라임(Lime Crime) ‘Velvetines Liquid Matte Lipstick in Wicked’은 마치 당신 마지막 뱀파이어인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컬트한 포뮬라는 지속력도 뛰어나다.
Ardency Inn의 ‘Modster Long Play Supercharged Lip Color in Black Is Red’는 뷰티 디렉터들이 사랑하는 다크 립 컬러다. 이 블러드 레드 셰이드는 지속력이 뛰어나다.
▲ 사진 출처 : 굿하우스키핑. |
4. 소프트 메탈릭
지난 한해동안 인기를 얻은 메탈릭은 여전히 올 가을 유행 컬러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가을에는 봄의 네온컬러와는 달리 미묘한 메탈릭 컬러로 돌아왔다. 누드톤과 같은 따뜻한 메탈릭 컬러는 대부분의 자리에서 모두 어울린다.
어반디케이(Urban Decay) ‘Vice Lipstick in Gubby’는 입술에 서리가 앉은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컬러는 아이스 쿨 누드 톤으로 스파클이 가미됐다.
투 페이스드(Too Faced) ‘Melted Chocolate Liquified Long Wear Lipstick in Chocolate Milkshake’는 매끄러운 포뮬라로 메탈릭 립 컬러의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환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