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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바이오스펙트럼, 2016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참가 주목

천연물 추출 피부노화 방지 등 주력 원료 소개 높은 관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6)’에 참석해 해외 바이어 등 많은 관람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6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전문 박람회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업계 종사자와 바이어에게 뛰어난 원료를 소개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천연물로부터 고순도 정제된 주력 제품 총 6종을 집중 홍보했다.

아시아 스킨케어 시장에서 관심이 많은 원료는 화이트닝 원료다. 이에 바이오스펙트럼은 ‘MadeWhite’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원료는 상처 치료 효과가 뛰어난 병풀을 사용해 염증 후 생긴 색소 침착에 효과가 있다. ‘Varrier’는 4가지 베리류에서 얻은 유효성분을 복합화해 개발한 천연 원료로 UV에 노출된 세포손상을 감소해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세포의 생체리듬을 회복시켜 관심을 받았다.

또 베스트셀링 원료인 ‘MultiEx BSASM’은 바이오스펙트럼과 업무 협약을 맺은 Clariant 부스에서 소개돼 화제가 됐다. 이미 MultiEX BSASM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료다.

최근 안티폴루션 원료로 개발된 ‘RedSnow’도 전시됐다. 바이오스펙트럼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고객들의 수요를 예측해 지난해 Anti-Pollution 실험 데이터를 추가했고 이를 2016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서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 원료는 미세먼지 노출을 걱정하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바이오스펙트럼이 야심차게 준비한 ‘LotuStem’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선보인 원료다.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Stem Cell Booster 원료로 중국에서 감기약으로 흔히 사용하는 ‘천심련(Andrographis Paniculate)’을 추출해 만들었다.

모발에 관련된 원료로 ‘EMortal Pep’을 소개했다. 완두콩 펩타이드를 이용한 모발 성장 촉진, 모발 손실 방지 효과가 있는 원료로 모발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임상 결과를 소개해 아시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바이오스펙트럼와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있는 클라리언트사(Clariant)가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클라이언트사는 바이오스펙트럼과 함께 유럽, 중국 등 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파트너사다. 클라이언트사는 바이오스펙트럼의 주요 원료 중 MultiEx BSASM, Alpha-Melight, Dongbaek (Tsubaki) Oil, Varrier에 대해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 화장품 원료회사로서의 인지도를 전세계에 부각시키고 여러 바이어들과의 상호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와 방문상담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상세한 자료와 샘플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인 글로벌 대기업 클라리언트사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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