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피부과의사들이 추천하는 겨울스킨케어 제품으로 아모레퍼시픽 제품이 주목받아 눈길을 끈다.
미국 뷰티전문지 인스타일(InStyle)은 최근 피부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겨울 스킨 제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인스타일은 “피부에 있어 겨울은 애증의 관계”라며 “여름처럼 땀을 흘리지 않아 좋지만,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뺏기는 기분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계절에 대항하고 피부를 관리해 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칙칙하고 건조한 겨울 피부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스타일은 겨울철, 피부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인스타일은 닥터와이시크릿(Dr. Y Secrets) ‘Star-Powered PM Serum’을 레티놀 성분이 포함된 겨울철 스킨케어 보습 기초 제품으로 꼽았다.
이 제품은 여름 동안 태양으로 인해 추척된 피부의 색소 침착과 갈색 반점을 개선시킨다. 또 세포회전율을 높이고 미세 주름라인을 개선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아비노(Aveeno) ‘Skin Relief Moisture Repair Cream’은 겨울철 수분 손실과 환경 자극으로 건조해지고 민감해 지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제품에 포함된 천연지방인 세라미드와 같은 성분은 피부 외피에서 수분 증발을 방지해 준다. 콜로이드 오트밀 성분은 피부막 형성에 도움이 되고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
▲ 아모레퍼식픽 듀얼 아이크림이 겨울철 스킨케어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 인스타일) |
특히 인스타일은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의 ‘Future Response Age Defense Dual Eye Cream’을 겨울철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주목했다.
인스타일은 민감한 눈 주위는 젊어 보이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힘든 부분으로, 얼굴의 다른 부분에 비해 지방과 영양소가 풍부한 하부층 부족해 피부변색과 주름이 생기기 쉽다고 지적했다.
뉴욕 피부과 전문의 자넷 그레이프(Jeannette Graf) 박사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매일 피곤해 보이기 쉽다”며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낮과 밤 크림 조합을 통해 눈가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듀얼 아이크림은 SPF25 기능이 있어 하루 동안 태양과 열에 의한 피부 자극과 손상을 방지하고 밤에는 자연 콜라겐 생성과 피부 이완을 촉진한다”며 “이와 같은 밤과 낮에 사용하는 듀얼 아이크림은 눈가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해 준다”고 강조했다.
인스타일은 또한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 ‘Triple Lipid Restore 2:4:2’도 부드럽게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추천했다.
향기가 좋은 제품이며 발림성이 너무 두껍거나 오일리하지 않아 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겨울철 스킨케어 제품이다.
버츠비(Burt’s Bees) ‘Res-Q Outdoor Lip Balm Stick with SPF 15’은 땀샘이 없어 건조하기 쉬운 입술케어를 위한 제품으로 추천받았다.
인스타일은 “버츠비 립밤은 100% 천연 성분으로 염증을 치료하고 수분을 공급해 준다”며 “SPF15은 태양으로부터 입술 손상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스타일은 엑시피알(Excipial) ‘Daily Protection Hand Cream’, 어니스트컴퍼니(Honest Company) ‘Organic Body Oil’ 등을 피부과의사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스킨케어 제품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