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립 기념사를 하는 유학수 대표 |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14일 코리아나 본사에서 임직원 및 직판 사업부 본부장, 외부 귀빈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해 올해 24주년을 맞이한 코리아나는 '고객만족'과 '명품주의'를 앞세운 정도 경영을 통해 기업 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을 극복하고 화장품 업계의 우수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직판사업부 및 시판, 프랜차이즈 사업 등은 유통 채널의 차별화와 고객만족 경영에 힘써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판에서는 홈쇼핑 채널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세니떼 뷰티샵을 10개 점 오픈하는 등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유학수 대표는 창립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초 개발한 신기술 파워셀의 신기술로 장영실상 수상했고 국책연구사업으로 개발된 우방자 추출물을 비롯한 여러 기능성 원료에 대한 우수한 연구 성과가 돋보이는 한해였다"며 "연구 성과를 통해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올해 1월에 론칭한 '라비다'가 코리아나의 주력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대표는 "최근 '중앙일보 소비자의 선택'에 2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창립 24주년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힘쓰고 판매유통 조직을 강화해 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코리아나의 발전을 위해 애쓴 사내외 인사들의 공로를 치하해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협력 업체에는 인투바이오의 김용재 대표가 수상했고 20년 근속상은 영남사업부의 오규택 리더와 인영식 매니저(경영지원팀), 지영애 매니저(해외사업팀), 10년 근속상은 황영화 주니어매니저(총무인사팀)가 각각 수상했다.

▲ 공로를 인정 받은 수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