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 서비스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7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가 오는 5월 14일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 현경화)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2016년부터 신설된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부문은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은 “한국 뷰티 서비스 산업 전문인력의 우수성은 이미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뷰티산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의 뷰티산업계에서 한국 뷰티 서비스 산업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에 관해 상담과 요청을 해오고 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에서는 전담부서를 운영해 전문인력의 해외진출 지원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조직위원회(02-541-266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