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멕코리아(대표 안승용)는 6월 15, 16일 용문산 리조트펜션에서 전국 지사장 20명과 우수 피부관리숍 원장 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슈라멕코리아가 피부관리숍 원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안승용 대표는 "10년 넘게 슈라멕과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내년부터는 워크숍을 정례화해 더욱 폭넓은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슈라멕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슈라멕, 파이리스, 구루버에 대한 브랜드 소개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임상사례 발표,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중 임상사례 발표 시간은 현재 피부관리숍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3명이 직접 발표에 나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의도 유란스킨케어의 최영란 원장은 슈라멕 제품을 이용한 필링 노하우와 자신만의 경영 노하우를 함께 제안해 현실적인 발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미가 피부관리실의 배현지 원장은 파아리스의 신제품 '히아루론센세이션 캡슐'에 대한 임상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배 원장은 "칭찬에 인색했던 고객이 히아루론센세이션 캡슐을 사용한 후 처음으로 만족감을 표했다"며 보습 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 눈에 띄는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구 엠퍼러 피부관리의 문은숙 원장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그루버 제품에 대한 임상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 원장은 "항염, 항균 작용이 뛰어난 몽탈리 제품과 아보카도 오일, 알란토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그루버 립밤을 입술 주위에 있는 헤르페스 부위에 사용했더니 헤르페스가 완벽하게 케어됐다"며 "특히 카로틴 크림은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임상사례 발표 이후 슈라멕코리아 임직원과 100명의 참가자는 자리를 옮겨 바베큐 식사와 레크레이션을 즐겼다.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로 원장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 숨겨진 끼를 모두 발산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