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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뷰티 제조와 서비스 연계한 센터 만들어야”

인천, 뷰티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토론회서 주장

▲ 인천시의회는 6월 11일 '성공적인 뷰티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뷰티도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뷰티 제조업과 뷰티 서비스업을 융합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장서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교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뷰티 서비스 산업과 화장품 산업은 분리, 운영될수록 체계적인 개발 부진과 양극화 심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며 이같은 주장을 폈다. 


박 교수는 양 산업 간 연계가 약한 탓에 ▲산업 구심점 부재 ▲전문인력 부족 ▲분야별 기초연구 부실 ▲수출과 관광자원화 전력 미비 등의 문제점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교수는 "뷰티 제조업과 뷰티 서비스업을 연계할 지원센터를 만들어 산업 동향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고 생산품 DB구축과 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뷰티 테마단지 조성과 뷰티 전문가용 제품과 매뉴얼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화장품과 뷰티문화사절단 행사를 열고 상설 홍보관과 홈페이지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마케팅 기법도 제안했다.


인천시는 이와 관련해 3단계 뷰티도시조성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천시는 뷰티도시조성 사업 1차 연도인 올해 뷰티상품매장인 ‘휴띠끄’ 문을 열고 공동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서브 브랜드를 만들어 타깃에 따라 제품 구성, 디자인, 홍보법 등을 달리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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