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 정부 출범 후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대선 하루 전인 5월 8일 먼저 웃었다.
5월 8일 주요 화장품 업체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이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6.39%(20,000) 오른 33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생활건강도 3.28%(30,000) 오른 94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잇츠스킨(2.29%), 토니모리(1.83%), 제이준코스메틱(3.23%), 한국화장품(1.92%)과 코스맥스(1.34%), 한국콜마(2.26%) 등 OEM ODM 업체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주요 상장 화장품 주가 동향(5월 8일 기준)
![]() |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악재로부터 바닥 확인 센티먼트가 대두됐다”며 “이를 반영하며 외국인 수급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내수업종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