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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함유 잇츠스킨 3세대 ‘달팽이 크림’ 판매 성장세

4월 출시 중화권 인기몰이…명동, 강남 등 11개 매장만 판매

차성준 기자 csj-77@cosinkorea.com
등록 2017.06.29 14:09:57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스테디셀러 잇츠스킨의 3세대 달팽이 크림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출시 3주 만에 오리지널 데스까르고 크림과 비슷한 판매 추이를 보이며 놀라운 첫 성적표를 내놨다.

올해 4월 잇츠스킨은 기존 달팽이 크림 제품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추가한 3세대 버전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를 출시했다. 현재 대표적인 관광상권인 명동 4개 점포는 물론 가로수길, 강남점, 이대점, 제주점 등 핫 플레이스에 위치한 총 11개의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3세대 달팽이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프로폴리스 추출물 함유로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 주는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젤 크림이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피부 영양과 탄력 케어에 특화된 성분이다.

또 피부의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아데노신과 나이아신 아미이드 성분도 추가됐다. 슈도알테로모나스 추출물은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매끄럽게 가꿔 준다.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2009년 최초 출시 후 웨이보 등 중국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중화권 소비자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잇츠스킨은 스킨, 로션, 마스크, 아이크림 등 달팽이 크림과 연관된 총 59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고객에게 월등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5년간 누적 매출액만 7,900억원에 달해 잇츠스킨의 매출 성장을 견인해 왔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관광상권 위주 매장에서만 판매중인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가 중화권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3세대 달팽이 크림이 출시 3주 만에 오리지널 데스까르고 크림과 비슷한 판매 추이를 나타내고 있어 놀라운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히트 제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달팽이 라인이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라인업 다변화를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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