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악녀크림’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라디셀’을 선보이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 콜럼비아헬스케어(대표 곽정란)가 2017년 서울시가 평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히 따져 선정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콜롬비아헬스케어는 직원 대부분이 아이를 둔 여성 인력으로 야근이나 특근이 없는 편이며 전직원 회식도 통상 오후 4시에 시작해 퇴근 시간인 6시에 맞춰 끝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헬스케어는 수년 동안 건강을 테마로 하는 헬스케어 의료기기를 제조, 미국 FDA 인증을 받아 선진국에 수출해온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뷰티 브랜드 ‘라디셀’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라디셀’은 호주산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기초라인과 천연 화장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화장품 제품군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