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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뷰티향장 산업의 융복합 모델 제시

뷰티향장산업융복합협의회 11월 30일 제1차 세미나 개최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2.12.04 19:30:00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기업교류협의회 운영지원사업으로 수행되는 ‘뷰티향장산업융복합협의회’ 제1차 세미나가 지난 11월 30일 제주대학교 바이오산업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을 주관기관으로 내추럴솔루션이 참여해 제주도 친환경 유기농 컨셉의 화장품 및 이너뷰티 제품과 뷰티향장체험관광을 접목한 ‘뷰티관광’의 융복합으로 '제주형 뷰티향장산업 융복합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차 세미나에서는 ‘제주 뷰티향장/MICE 산업 분석’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홍성화 교수의 ‘제주 뷰티향장/MICE산업 실태 분석’,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현창구 산학협력중점 교수의 ‘제주 뷰티향장/MICE산업 인력교육시스템 분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홍성화 교수는 국내외 MICE 산업 정책 분석과 제주 MICE 산업의 주요 산업 분석을 토대로 제주 MICE 산업의 융복합 현황과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현창구 교수는 제주 뷰티(스파테라피)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 자료 및 제주권 뷰티산업 인적 개발 추진현황을 토대로 제주 뷰티향장 인력교육시스템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1일 제주대학교 내에서 뷰티향장산업 융복합협의회 제2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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