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영 통신원] 인도네시아가 한국 뷰티케어 비법에 빠졌다. 한국은 10단계 페이스 케어부터 두가지 립스틱을 섞어 사용하는 등 매번 새로운 화장품 트렌드를 탄생시키고 있다.
그 중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한국 여성들만의 ‘매끈한 피부 표현’이다.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정리한다.
1. 클렌징 오일
![]() |
요즘 한국 여성들은 세안을 할 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클렌징 오일은 얼굴의 기름이나 메이크업, 방수 제품, 먼지 등을 씻어낸다. 클렌징 오일 사용 후 폼 클렌저를 사용하면 얼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이 제거할 수 있다. 대기오염 지수가 높은 인도네시아 도시 여성들 역시 세안에 신경 쓰는 편이다.
2. 퍼스트 케어
![]() |
세안 단계가 끝나면 한국 여성들은 토너나 로션을 바로 사용하지 않는다. 퍼스트 케어는 토너 사용 전, 가장 초기 단계로 피부 케어로 세럼, 미스트 등 보습과 흡수력이 높은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현지 여성들은 세안 후 로션만 바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메이크업 벨런서
![]() |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메이크업 벨런서나 컬러 코렉팅 제품을 사용한다. 베이스 기능을 하며 홍조를 가릴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우현씨는 "이 제품은 설화수의 안티에이징 제품들처럼 스킨케어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4. 여러가지 쿠션 제품
![]() |
쿠션이 한국의 뷰티 트렌드인지 더 이상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한국의 쿠션 제품은 얼굴 파운데이션 기능 외에도 블러셔 쿠션 등 다양한 타입이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쿠션은 BB크림 쿠션 정도만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현지에서 유명한 쿠션은 라네즈 BB쿠션 정도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