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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아리따움 인 유' 오픈식

올해 7번째 여성시설 개선 사업


▲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재)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과 공동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설 개선 사업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의 올해 마지막 오픈식을 13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국여학사협회'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여학사협회는 지역사회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능력 개발, 평생 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었음에도 지난 1974년 준공 이후 노후된 시설로 인해 독립된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때 '아리따움 인 유' 사업을 통해 교육장 및 문화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게 돼 문화, 배움,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아리따움 인 유'는 열악한 여성 시설 및 이용 시설, 여성단체의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여학사협회를 포함해 대구, 울산 등 전국 7개 기관의 공간이 새롭게 바뀌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디자인 재능, 물품 기부 등 임직원들이 재능 나눔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 아모레퍼시픽 홍보담당 이우동 상무(왼쪽)
오픈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홍보담당 이우동 상무는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된 공간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함께 지원 사업을 펼친 한국여성재단의 조형 이사장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통해 꿈이 실현됐다"며 "열악한 조건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이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더 큰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발표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을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 복지 증진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단의 주요 사업인 시설개선사업의 경우 '아리따움 인 유'와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Happy Bath, Happy Smile)'의 두 가지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은 2004년부터 여성 및 아동 생활 시설을 대상으로 목욕탕 및 화장실의 개보수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단순 기능 중심의 욕실 및 화장실을 아름다움과 건강이 시작되는 행복한 공간으로 전환해 사용자들의 긍정적 사고와 행동을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6개 기관(3개 기관 보수공사 포함)의 욕실 및 화장실이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변화됐다. 


▲ '아리따움 인 유' 올해 마지막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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