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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중국 유통사 646억 공급계약 체결

마스크팩 제품 중국 오프라인 2만개 점포 제품 공급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7.12.29 09:19:18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 판나)이 650억원대의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중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에프앤리퍼블릭, Zhe Jiang Jiejun Brand Management와 646억 2,600만원 규모의 화장품(마스크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조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9.9%에 달하며, 총 계약 기간은 2018년 12월 26일까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018년까지 약 209개 유통채널, 2만여개의 점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이준코스메틱 이진형 대표이사는 “올해는 티몰, 타오바오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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