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3월 23일 오전 9시 본사 송파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의 감사보고, 영업보고를 시작으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에 대한 안건이 상정됐다. 이를 통해 유학수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이사 선임의 안건에서는 유학수, 유상옥, 신정식 이사가 재선임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월 2018년 시무식에서 선포한 경영 방침인 소셜 미디어 마케팅, 고객중심 서비스, 히트 제품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과 소비자 중심 경영의 기업이념 실천을 구체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 직판에 치우쳐져 있던 기존 유통채널을 탈피하기 위해 5,000억원대의 시장 규모로 높은 성장율을 보이는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17년 4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을 런칭, 온라인 종합몰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16년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 엔시아를 드럭스토어 롭스(LOHB’s)에 단독 입점시키는 등 유통채널의 다양화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150여 개의 코리아나 뷰티센터와 온라인 뷰티센터 운영을 통해 대표 브랜드 ‘라비다’ 등의 직판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50여 개의 코리아나 세니떼 뷰티샵과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코리아나몰을 통해 시판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