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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미용기기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급”

KBS 시사토론서 김덕성 회장 문제점 지적

▲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

 

국내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불합리한 법제도를 시급히 개선하고 특히 의료법으로 부당하게 규제를 받아 많은 피부미용인들을 범죄자로 모는 피부미용기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5월 1일 KBS 청주방송 ‘시사토론’에 패널로 참가한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국내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불합리한 미용법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뷰티 산업은 화장품, 미용기자재 등의 제품산업과 헤어, 피부, 네일 등 서비스 산업이 어우러져 일자리 창출에 우선되는 고부가가치 노동집약형 산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 평가받아 세계 각 나라 정부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잘못된 법제도가 국내 뷰티 산업 진흥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범위의 저주파, 고주파, 초음파 등의 미용기기를 대부분의 국가에서 적법하게 시행하는데 국내만 의료법으로 부당하게 규제를 해 수많은 양민들이 범죄자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러한 불합리한 법제도를 개선해 합법적인 피부미용기기 사용을 보장해야 고 품질의 안전한 미용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의 만족은 물론 뷰티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미용법안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회장은 또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의 경우 해당분
야의 민간 뷰티산업 단체와 뷰티산업인이 주도해야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례없는 대규모의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더욱 치밀하게 분석, 준비해 세계 시장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확실한 위상정립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생방송 시사토론에는 신병대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장, 김기연 충청대학교 교수, 김노수 영동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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