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금)

  • 구름조금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9.6℃
  • 구름조금서울 7.1℃
  • 구름많음대전 7.9℃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7.5℃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5.2℃
  • 흐림제주 8.4℃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8.7℃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새해 벽두부터 행정처분

헤라 글램 바디 바스트 2월 판매업무 정지, 케어존 아토 크림 3월 광고정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한양행 등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은 제품을 과대 광고하거나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을 광고에 넣은 것에 대한 시정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브랜드의 글램 바디 바스트 퍼밍 세럼에 대해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완성시켜 준다’라는 광고가 문제가 돼 2개월간 판매 정지 및 광고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LG생활건강의 아토피 크림과 유한양행의 피부 트러블 관리제품 ‘바이오 오일’은 각각 아토피성 피부염과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3개월 광고정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엠케이코포레이션의 슬리밍 페이스트 위드 푸쿠스, 유스트코리아의 백리향 크림 등 3품목, 베가벨의 포티샤 스티뮬레이팅샤품 등 7품목도 치료약으로 보일 수 있는 광고 표현으로 적발돼 3개월 광고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