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31 (화)

  • 흐림동두천 9.9℃
  • 맑음강릉 15.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4℃
  • 박무대구 7.7℃
  • 맑음울산 10.5℃
  • 박무광주 9.7℃
  • 맑음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7.3℃
  • 맑음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7.7℃
  • 구름많음금산 6.5℃
  • -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창간 축하메세지

프레그런스저널사 대표이사 우노 코이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에 기대

▲ 프레그런스저널 대표이사
  우노코이치

먼저 ‘FRAGRANCE JOURNAL KOREA’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코스인에서 일본어판 프레그런스저널의 정보를 한국 독자들에게 한국어로 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들은 것이 2013년 5월 15~17일 일본의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6회 산업기술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정보전달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월간 잡지 발간의 교섭으로 진행되었고 약 2년이란 시간을 걸쳐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이제 창간으로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코스인 길기우 대표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일본에서 한국으로 진출(판매, 원료, 용기, OEM ODM 등)하려고 하는 제조사가 많이 있으며 코스인과 프레그저널사가 협력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을 돕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에 감명받아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어를 직접 읽을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잡지를 구독하고 싶어도 그 내용을 읽지 못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젊은 기술자들에게는 좀처럼 잘 전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판을 발간하는 것으로 일본의 뛰어난 화장품 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가능케 하고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의 화장품 기술 교류와 기술자들의 교류가 더욱 더 깊어질 것이라는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어 크나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레그런스저널은 일본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의 전문지로 많은 화장품 관련 기업의 기술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5월로 창간 42년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어판도 5월에 창간하게 되어 무언가 굉장한 인연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FRAGRANCE JOURNAL KOREA가 앞으로 오래도록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응원하고 있으며 FRAGRANCE JOURNAL KOREA의 한국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잡지가 되도록 많은 응원과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FRAGRANCE JOURNAL KOREA의 창간이 한국 화장품 기술자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어 한국 화장품업계가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원드리며 축하의 메세지를 대신하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このたびは“FRAGRANCE JOURNAL Korea”の創刊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心よりお喜び申し上げます。

私がHAPPY-CALL CO., LTD.の徐 成洙社長を介して、COSIN CO., LTD.のギル代表が日本版のフレグランスジャーナルの情報を韓国の皆さんに韓国語で伝えたいとの希望を聞いたのが、2013年の5/15(水)~17(金) に日本のパシフィコ横浜で開催された第6回 産業技術展の時でした。最初はサイトを通じてとのお話しでしたが、紙版に切り替えての交渉となり、約2年をかけて契約を交わし、いよいよ創刊の運びとなりました。

ギル代表からは、韓国から日本へ進出を目指す企業、日本から韓国へ進出(販売、原料、容器、OEM/OEMなど)しようとするメーカーが多く存在しており、両社が協力することで、これらのメーカーを助ける架け橋の役割を果たしていきたいとの熱い思いをいただき、協力することになった次第です。

韓国では以前と異なり、日本語を直接読める方がいなくなっていると伺っています。私どもの雑誌をご購読いただいていても、その内容が若い技術者の方にはなかなか伝わらないようです。韓国語に翻訳されることで、日本の優れた化粧品技術を伝えることができ、今後の日本と韓国の化粧品技術の交流、技術者同士の交流が深まるものと大いに期待いたします。その役割を担えることを大変光栄に思います。

フレグランスジャーナルは今年の5月で創刊42年目を迎えます。本誌は、日本の化粧品技術開発の民間専門誌として多くの化粧品関連企業の技術者を中心にご購読いただいています。その韓国版が同じ5月に創刊を迎えるのも何かのご縁のように思います。“FRAGRANCE JOURNAL Korea”も末永く続いていくよう応援してまいります。“FRAGRANCE JOURNAL KOREA”の読者の皆さん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最後になりますが、“FRAGRANCE JOURNAL KOREA”の創刊が韓国化粧品技術者の皆様の血となり、肉となり、韓国化粧品業界が発展することを祈念して、お祝いのメッセージ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