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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중 화장품 시장 동향 법규 정보 공유

화장품협회·북경일화협회 교류회··중국 법규 소개 공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과 중국 화장품 분야 우호증진과 양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제도 정보를 공유한 행사가 화제다.

대한화장품협회와 북경일화협회는 지난 8월 25일 서울 파트너하우스 한강홀에서 교류회를 갖고 양국 화장품 산업 현황과 법규와 제도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중국 화장품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양국 화장품협회와 시장 현황 소개와 함께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화장품감독관리조례 개정 입법예고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현장을 방문해 K-코스메틱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 방문한 업체는 LG생활건강 청주공장, 한국콜마 기초화장품 공장, 바이오랜드 등 3곳이다.

교류회 참석자는 한국측에서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 장준기 상무, 아모레퍼시픽 임두현 글로벌협력팀장, LG생활건강 이봉환 부장, 한국콜마 박병준 수석연구원 등 28명이다. 중국측 참석자는 북경일화협회 이사장 등 21명 규모이다.
 
                     한-중 교류회 북경일화협회 참석자 명단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화장품 기업의 선진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양국 화장품 산업과 단체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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