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소시엄 5개 대학이 보유한 화장품 관련 특허 현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창출 분야에서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지식재산 활용분야에서는 아직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0년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여 지식재산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을 제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노베이션(주)은 2013년 설립 이후 지식재산권의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지식 기반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전략 설계,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으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들을 확보해 수요 기업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한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이전사업’이란 연구개발의 성과 혹은 기술 적용을 통한 가치 창출의 활동과 그 과정을 의미한다. 즉, 정부기관, 출연 연구기관, 국·공립 대학 및 연구개발 관련 법인·단체 등의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부문으로 이전되어 사업화되는 것이다.

양도, 실시권 허락, 기술지도, 공동연구, 합작투자 또는 인수·합병 등의 방법으로 기술이 해당 기술을 처분할 권한이 있는 자를 포함한 기술보유자로부터 그 외의 자에게 이전되는 것을 또 ‘기술이전’이라고 하며, 이렇게 이전된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또는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사업화’라고 한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