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세계적인 K-뷰티 흐름 속에 화장품 ‘소재·원료, 용기, 수탁제조 산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 박람회로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I KOREA 2017)’ 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ICPI WEEK 기간에 열린다.

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박람회를 통한 국내 장업계의 위상 정립과 소재개발, 수탁제조, 부자재기 업의 대내외적 브랜드 홍보와 거래선 발굴, 경쟁력 있는 신소재, 원료 등의 비교 전시를 통한 개발의지 고취, K-뷰티의 신원료기술 정보제공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2017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osmetic Ingredient & Technology Exhibition)는 올해 2회째로 화장품 원료·소재, OEM ODM, 용기·부자재 관련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여 회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화장품원료, 기능성원료, 천연원료, 건강보조식품원료 등이며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으로는 OEM ODM, Private 라벨, Contract, Manufacturing, 연구개발, 임상시험기관이 참여한다.

화장품용기와 부자재 분야, 화장품 분석서비스와 기기, 화장품 관련 컨설팅 서비스 업체와 관련 기관, 단체, 연구소와 미디어 관련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원료기술전에는 국내외 우수한 소재·원료 기업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 바이어 1:1상담회와 함께 국내외 화장품 원료산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 컨퍼런스, 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화장품 법령과 정책 홍보를 위해 전시회장 내에 위치한(킨텍스 8홀) 특별 세미나장에서 2017년 화장품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는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에서는 연구과제 성과기업 발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코스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화장품 신기술과 신소재를 조망하고 화장품 개발 트렌드를 공유하는 '2017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외에 해외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4일간 이어진다.

국제 화장품 원료기술전(CI KOREA 2017)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i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관과 전시회 출품등록 문의는 CI KOREA 2017 사무국(02-785-477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