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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심상돈 초대 회장 선임

2월 23일 임총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 선임, 대기업·강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추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명예회장 정운찬)가 2월 23일 스타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임원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협회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협회장과 부회장단 등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활동한 노고를 치하하며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된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면서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심상돈 대표는 국내보청기 판매 1위인 외국계 기업 스타키코리아의 최장수 CEO이다. 심 대표는 현재 성동구 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협회 나종호 상근 수석부회장은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심상돈 회장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 신규 아이템 발굴과 해외 판로개척 등 구제척인 지원을 통해 회원사들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심상돈 신임 회장(왼쪽)과 나종호 상근 부회장(오른쪽) .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 기업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협회는 서로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에도 동반 진출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 12월에 발족했다.

협회는 국내적으로도 중소기업 고용창출과 내수 활성화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3일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기업·강소기업 상생협력으로 ‘강한기업!-강기협’을 만들어갑니다”는 슬로건을 내건 협회는 2030년까지 대·강소기업 상생협력으로 1만개 아이템 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삼으며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성장 모델 개발은 곧바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의 역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협회는 고문(신동기), 부회장단(전철우, 김상국, 신현수, 백창기, 이희주, 김종태), 위원장(임영서), 법률자문단(안장근, 이행녕, 황희곤, 김연수, 박미숙, 배성렬), 감사(이행녕), 사업추진단장(이양종)을 임명했다. 이상엽 사무국장은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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