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애드(대표 강석익)는 2013년 경영 목표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 접점 마케팅 강화, 신규 유통 채널 진입 등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뷰애드는 우선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성장의 기반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라는 판단 아래 추진한 것으로,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기존 히트상품인 '베로니스 투웨이 팩트 세트'의 뒤를 잇는 제2의 히트상품을 발굴할 방침이다.

기존 제품의 리뉴얼 작업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을 적절히 조화시켜 상품 기획 단계부터 영업, 마케팅까지 전략적으로 연계해 제품의 구매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유통 채널로는 드럭스토어를 염두에 두고 있다. 기존 핵심 유통 경로였던 팬시점과 자체 프랜차이즈인 위드퍼퓸에서의 판매는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럭스토어에 공격적으로 접근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수출도 빼놓을 수 없다. 이 회사는 자체 브랜드인 베로니카의 마스크팩 제품을 이미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올해는 해외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시아 바이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신규 거래처를 늘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스크팩 제조공장의 생산 시설을 확충해 전문 마스크팩 제조사로서의 면모를 강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베로니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