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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에스테틱 명문 ‘크리스틴 발미’ 한국 상륙

국내 최고 에스테틱 교육 글로벌 에스테티션 육성

 

세계적인 에스테틱 사학 명문인 ‘크리스틴 발미 인터내셔널 스쿨’이 한국에 런칭됐다.


한국콜마는 지난 5월 14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크리스틴 발미 인터내셔널 스쿨 코리아(원장 최광익)에서 마리나 발미 뉴욕학교 원장을 초청해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크리스틴 발미 인터내셔널 스쿨의 창업자인 크리스틴 발미의 친 딸인 마리나 발미 드하이듀(Marina Valmy De Haydu) 뉴욕학교 원장은 “서울에 학교를 개교해서 매우 기쁘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한국에서 학교를 개교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에서 크리스틴 발미 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에스테틱 교육의 표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나 발미 원장은 “에스테틱 50년 전통과 철학을 담아 유지시켜 가는 것이 나의 꿈이다”라고 말하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수강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이 본인의 필요에 따라 수업을 받고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틴 발미 스쿨 코리아의 비전에 대해 그녀는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한국 피부관리 교육의 기준을 세워 선구자가 돼야 한다”며, “한국과 뉴욕 양쪽의 교육을 제공하여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에 힘쓰고 한국콜마와 긴밀한 협업으로 학생들의 성공 보장과 함께 프라이드 높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발미 스쿨 코리아는 국내 각종 에스테틱 자격증 뿐 아니라 실무창업을 위한교육, 미국(NY) 국가자격증과 같은 외국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까지 제공하며 아시아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를 통해 국제적인 허브 스쿨로 도약해 한국 피부미용 산업의 세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최광익 원장은 “현재 에스테틱의 중심이 전문 피부관리실보다는 피부과로 쏠려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에스테티션을 육성하고 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내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우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발미 인터내셔널 스쿨은 1965년 크리스틴 발미가 설립한 미국 최초의 국제에 스테틱학교로 50년의 역사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전 세계 17개 국가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5만명의 뷰티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이중 한국인 졸업생은 7만 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창업자인 크리스틴 발미는 ‘에스테틱’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만든 선구자로 1965년 미국 최초의 국제에스테틱학교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업적으로 레이건 대통령의 직업교육 자문위원을 맡는 등 정부와 의회, 협회로부터 인정받아 ‘에스테틱의 퍼스트 레이디’라고 불린바 있다.


마리나 발미는 1975년 연구소를 설립해 크리스틴 발미의 철학을 이어받아 전통적인 오리엔탈과 유럽의 식물 성분을 최첨단 현대 기술과 접목시켜 혁신적이고 효과가 뛰어난 스킨케어 제품을 탄생시켜 미국 6,500개 이상의 에스테틱샵에 천연 발효성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급격한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전문성 높은 에스테티션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크리스틴 발미 인터내셔널 스쿨 코리아의 개교는 에스테티션의 육성과 발효과학의 고품질 전문가용 제품 공급을 통해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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